
해외 온라인 매체 하이퍼비스트에 따르면, 미국 장난감 제조사 하스브로가 NBA 및 NBPA와 협업하여 스포츠 컬렉터블 브랜드 스타팅 라인업(Starting Lineup)을 출시한다. 스타팅 라인업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농구 선수의 액션 피규어를 제작하고 공식 파니니 NBA 트레이닝 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하스브로와 협력사는 함께 협력할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으로 파나틱(Fanatics)을 선정하였다. 출시되는 액션 피규어와 트레이닝 카드는 파나틱의 사이트, 하스브로 펄스 및 공식 리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스타팅 라인업은 본래 1988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된 액션 피규어 라인으로, 전 NFL 선수 팻 매키날리(Pat Mclnally)가 설립하였다.
기존 스타팅 라인업 액션 피규어가 10cm 높이의 조각상이었다면, 이번 라인에서는 NBA 선수들을 15cm 높이로 제작할 예정이다.
하스브로의 대표이사 에릭 나이만(Eric Nyman)은 “NBA와 NBPA는 스타팅 라인업 출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다. 팬들에게 이 시대 최고의 선수들을 액션 피규어로 만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역사상 가장 사랑받았던 스포츠 컬렉티블 브랜드 중 하나인 스타팅 라인업의 부활은 팬들이 사랑하는 NBA 슈퍼스타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완벽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첫 스타팅 라인업 컬렉션은 9월 22일부터 파나틱과 하스브로 펄스 웹사이트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