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rete.ai의 사업 분야 [출처 : Concrete.ai 홈페이지]](https://cwn.kr/news/data/2022/07/04/p179564947773676_756.jpg)
앞으로는 건설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 야후파이낸스는 7월 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콘크리트 사용을 최적화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기업 Concrete.ai가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를 절감하고 생산비용까지 줄이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올해 9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Concrete.ai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기반으로 모든 건설 분야에 들어가는 콘크리트의 최적 설계와 함께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절감시켜주는 솔루션이다.
Concrete.ai 관계자는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모든 엔지니어링 성능, 특성을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 수명, 코드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원료를 최적화시켜 비용 효율적인 콘크리트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Concrete.ai는 현재 여러 대규모 시멘트 제조업체와 사전 상업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하고, 레미콘 콘크리트(RMC)의 재료비용과 생산되는 이산화탄소를 각각 최대 10%, 70% 감소시켰다.
Concrete.ai CEO 알렉스 홀(Alex Hall)은 “Concrete.ai는 최근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엔지니어링 책임자(Head of Engineering), 5명의 자문 이사를 영입해 솔루션 상업화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oncrete.ai는 이 솔루션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를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로부터 확보, 솔루션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 위에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프로세스, 보고 도구를 구축하고 있다.
![Concrete.ai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출처 : Concrete.ai 홈페이지]](https://cwn.kr/news/data/2022/07/04/p179564947773676_6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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