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오닉', 세리에A 등 스포츠 스타 현실 세계 지표 연결한 dNFT 거래 플랫폼 개발

최정인 / 2022-12-12 14:04:44
출처: OWNIC
출처: OWNIC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디지털 플랫폼 오닉(OWNIC)이 다이나믹 NFT(dNFT) 기술로 세리에 A 리그를 비롯한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의 선수들과 연계된 공식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개발한다.

오닉은 디지털 카드 수집과 획득,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할 공식 스포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플랫폼은 dNFT 기술을 이용하여 축구선수 등 다양한 운동선수의 디지털 수집 트레이닝 카드를 출시한다. 플랫폼에서는 트레이닝 카드 판매와 거래, 카드를 이용한 게임 실행 모두 가능하다.

오닉의 dNFT는 선수가 특정 성과를 달성할 때마다 업데이트되는 다이내믹 토큰이다. dNFT는 오닉 자체 플랫폼 이외에도 오프라인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스포츠 카드와 실제 선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이용한다. 스포츠 선수 스카웃 및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스카웃(Wyscout)이 제공하는 공식 스포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의 실제 세계 커리어 및 온 오프라인 성과를 프리마 파워(xP)라는 지표와 연결하여 디지털 카드에 기록하고 저장한다.

선수가 공격 성공과 득점을 기록할 때, 팀이 우승할 때와 같은 성과는 오닉의 플랫폼에서 디지털 카드의 xP에 모두 반영된다.

xP는 카드 선수의 성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선수의 성과가 좋을수록 게임에서 더 강력한 카드가 된다.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초기에 저평가 받은 유망한 선수를 발굴하고, 카드를 확보한 뒤 xP 점수를 키우는 것이다. 선수의 잠재력을 알아봤다는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한편, 오닉의 dNFT로 만나볼 수 있는 선수 중 주요 선수는 레오나르도 보누치(Leonardo Bonucci)이다. 오닉은 오는 8월 16일(현지 시각), 보누치 dNFT 단독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달러 상당의 MATIC 토큰 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닉은 보누치 이외에도 마누엘 라차리(Manuel Lazzari), 시모네 바스토니(Simone Bastoni), 마르코 카르네세키(Marco Carnesecchi), 토마스 아오젤로(Thomas Augello) 선수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또한, UFC 선수 하파에우 두스 안주스(Rafael dos Anjos), 글로버 테세이라(Glover Teixeira), 알레스 페레이라(Alex Pereira), 마빈 베토리(Marvin Vettori) 등도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정인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