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딘 옥션 경매, 트레버 로렌스·저스틴 허버트 등 주목

최정인 / 2022-12-12 13:57:50
출처: Sports Collectors Daily
출처: Sports Collectors Daily

해외 스포츠 카드 트레이딩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가 다가오는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많은 카드가 낙찰가 수십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가 특히 주목한 카드는 단 한 장만 존재하는 2021 파니니 내셔널 트레져 플래티넘 트레버 로렌스 NFL 실드 루키 패치 오토그래프(1/1 2021 Panini National Treasures Platinum Trevor Lawrence NFL Shield Rookie Patch Autograph) 카드이다. 이 카드는 BGS로부터 8/10등급을 그레이딩 받았으며, 현재 최고 입찰가는 19만 달러에 이른다.

PSA 10등급의 2020 내셔널 트레져 루키 패치 오토그래프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 저스틴 허버트(A 2020 National Treasures Rookie Patch Autograph Stars & Stripes Justin Herbert RPA (#06/20))카드도 1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입찰 건수 총 13건을 기록했으며, 입찰가는 15만 달러이다.

두 카드는 경매에 나온 800개의 물품들 중 일부일 뿐이다. 대다수 경매품이 현대 트레이딩 카드이지만, 모든 카드가 현역 선수의 루키 카드는 아니다.

경매에는 PSA 10등급 1986-87 플리어 마이클 조던(1986-87 Fleer Michael Jordan) 카드 (현재 입찰가 $140,034)와 BGS NM-MT+ 8.5/Beckett 10등급의 2003-04 어퍼 데크 익스퀴짓 컬렉션 리미티드 로고스 코비 브라이언트 친필 사인 게임 패치 카드 #27(2003-04 Upper Deck Exquisite Collection Limited Logos Kobe Bryant signed game-used patch card (#27/75)), BGS NM+ 7.5/Beckett 10등급의 2006-07 어퍼데크 익스퀴짓 콜렉션 리미티드 마이클 조던 패치 친필 사인 카드 #16/50 (2006-07 Upper Deck Exquisite Collection Limited Logos Michael Jordan patch auto (#16/50))도 포함되어 있다.

다른 주요 경매품으로는 2016년 3월 경기에서 착용되었던 코비 브라이언트 유니폼과 칼 립켄(Cal Ripken)이 MLB 연속 경기 기록을 세운 경기에서 사용되었던 사인볼, 2개의 스테프 커리(Steph Curry) 저지를 포함한 경기 용품 50여 개가 출품되었다.

이 밖에 다수의 베이브 루스(Babe Ruth) 사인볼과 배리 본즈(Barry Bonds)의 500번째 홈런볼도 이번 골딘 옥션에서 경매품으로 공개되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정인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