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IT 전문 매체 인포월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SDK에 대한 컨테이너 지원 발표 소식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NET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육성을 위해 컨테이너 지원을 결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컨테이너 이미지를 .NET SDK의 아웃풋 타입으로 공식 지원할 것을 예고했다.
앞으로 개발자는 dotnet publish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컨테이너화 버전을 제작할 수 있다. SDK의 컨테이너 이미지 기술은 리눅스 x64 이미지 프리뷰 단계로 지원을 시작한다. 이후 추가로 윈도 이미지 및 다른 아키텍처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컨테이너 지원이 인증을 위한 단계는 아니지만, 우선순위에 두고 작업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개발자들은 그동안 로컬 도커 데몬을 푸시하여 도커 태그와 도커 푸시를 이용하여 생성된 이미지를 원하는 곳에 놓을 수 있다.
컨테이너는 클라우드에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배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이다. .NET 런타임은 이미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방법이 굳어졌다.
한편, .NET 7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출시 예정인 기능 중에는 새로운 이미지 메타데이터 추가, 원격 저장소로 이미지 푸시 지원, 윈도우 이미지 지원 등이 있다. .NET 7은 11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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