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작문 도구는 일부 작가를 대체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우수한 작가를 대체할 수는 없다. 독창적인 연구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기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제작할 수 있지만, 사람의 개입 없이는 브랜드와 일치하는 전략적이고 감성적인 자료를 생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삼성전자]](https://cwn.kr/news/data/2022/09/27/p179565017324525_318.jpg)
인공지능(AI)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지능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터 또는 기타 기계 제어 시스템의 능력을 의미한다. 반면 인간 지능은 감성과 의식으로 구성된다. 바로 인간과 인공지능의 주요 차이점이다.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글쓰기 분야에서도 작가를 대체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렇지 않다. 인공지능 작문 도구는 일부 기능적인 작가를 대체할 수 있지만 우수한 작가를 대체할 수는 없다. 독창적인 연구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기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제작할 수 있지만, 사람의 개입 없이는 브랜드와 일치하는 전략적이고 감성적인 자료를 개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을 하지 못하는 인공지능
스토리텔링은 청중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모든 콘텐츠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다.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는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인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다. 좋은 작가는 이야기를 만들 때 청중을 염두에 둔다. 인공지능과 달리 그들은 자신의 경험을 사용해 청중을 사로잡는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만든다. 정확도와 속도면에서 인공지능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인공지능은 스토리텔링에 있어 인간의 두뇌를 따라가지 못한다.
창의적이지 못한 인공지능
1,000,000 또는 1,000,000 단어가 포함된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부족한 것은 독창성이다. 기술자들은 구글이 자사의 인공지능이 만든 시를 게시한 것에 놀랐지만, 통찰력 있게 쓴 시와의 차이점은 분명했다. 인공지능이 생산하는 물건의 창의성은 확실히 인간보다 열등하다. 인공지능은 정보를 단어 단위로 생성할 수 있지만 텍스트는 일관적으로 창의성은 떨어진다.
상상력이 없는 인공지능
창의성과 마찬가지로 상상력은 인간에게서만 발견된다. 인공지능은 입력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없다. 인공지능이 제공한 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기초를 형성한다. 인공지능은 알고리즘을 사용해 콘텐츠를 만들지만 사람처럼 생각하려면 감정이 있어야 한다.
영혼이 없는 인공지능
알리바바의 최신 인공지능 도구는 1초에 20,000줄의 사본을 생성할 수 있다. 포브스의 콘텐츠 봇은 수익 보고서를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은 사실 자료를 생산하는 데 능숙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적인 터치와 감정’이 없다. 독자의 관심을 끌거나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내용이 매력적이려면 개인적인 접촉, 감정, 배려라는 배경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공지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인간처럼 글을 쓰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인공지능은 인간 작가를 대체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콘텐츠 제작에 어떤 부분을 담당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은 작가가 지식을 수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작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다. 모든 데이터의 연구, 합성, 분석에는 작성자의 상당한 양의 작업이 필요하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수백만 개의 논문을 빠르게 탐색하고 그 결과에 대한 요약을 컴파일할 수 있다. 따라서 콘텐츠 작성자에게 인공지능은 훌륭한 연구 도구가 될 수 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자동화된 쓰기는 필수적이고 유익한 기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읽거나 중요한 언어적 미묘함과 뉘앙스를 이해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그때까지 콘텐츠 중심 세계에서는 여전히 인간 작가가 독자와 언어적 연결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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