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엔진을 바탕으로 핀테크 활용성을 제공하는 모바일 및 웹 앱 알루오(Alluo)가 세계 최대 규모 이더리움 해커톤인 ‘ETH 샌프란시스코(ETH San Francisco)’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TH 샌프란시스코는 11월 4일~6일, 세계 각지의 웹 3 업계 전문가와 최고 인재가 한자리에 모인 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루오는 해커톤 상금 1만 달러를 지원하며, 해커톤 현장에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알루오 창립자 겸 최고 기술 관리자 레미 투야르츠(Remi Tuyaerts)는 “올해 ETH 샌프란시스코 해커톤의 주요 후원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알루오는 누구나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ETH 샌프란시스코의 철학처럼 디파이가 금융 접근성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해커톤 현장에서 알루오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개발자, 프로젝트 설립자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알루오는 빠른 속도와 비용 효율성으로 암호화폐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제공 기업인 언블록(Unblock)과의 협력 체결 소식도 발표했다. 양사는 ETH 샌프란시스코에서 네트워킹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발자와 웹 3 전문가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논의 참여 및 핵심 심층 분석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ETH글로벌(ETHGlobal)은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국 인재와 기술 전문가 3만여 명이 참석한 해커톤을 20회 이상 개최했다. 올해 개최될 ETH 샌프란시스코는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보여주면서 전 세계 개발자를 모아 웹 3 분야의 가장 유망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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