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암스테르담 온라인 테크 교육 기업 ′제트런′, 아동 대상 세계 최대 규모 웹 3 해커톤 개최

암스테르담 온라인 테크 교육 기업 제트런(JetLearn)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첫 번째 웹 3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커톤은 웹 3 분야 기업 언스토퍼블 도메인즈(Unstoppable Domains)와 실리콘밸리 기업 스쿨핵스(SchoolHacks)과의 협력으로 개최하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웹 3 해커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 3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속도로 발전한 기술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함께 3세대 기술로 불린다. JP모건, 나이키, 구글, 스타벅스, 디즈니와 같은 우량 기업 및 은행은 이미 웹 3 기술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장점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다. 해당 대기업에서는 웹 3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자리의 수도 상당히 증가했다.

제트런은 웹 3가 현재 아동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목하여 해커톤을 준비했다. 해커톤은 6~18세까지 연령별 맞춤 단계로 준비되었으며, 코딩 및 웹 3 관련 경험이 없어도 참가 신청 가능하다.

해커톤 참가 학생은 해커톤 준비를 위해 NFT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다. 업계 선구자들이 강의하는 암호화폐, NFT 사회, 웹 3 도구 관련 화상 설명회 참석 기회도 얻는다. 메타, 아마존, 구글, 디즈니 등 테크 업계 대기업과 언스토퍼블 도메인즈(Unstoppable Domains) 등 NFT, 웹 3 분야 선두 기업 관계자가 해커톤 참석 아동의 멘토 역할을 한다.

해커톤 참가 학생 전원 블록체인 기반 참가 증명서를 받는다. 또, 선착순 접수자 1,000명에게는 평생 이용할 수 있는 본인 이름의 웹 3 도메인을 받을 수 있다.

제트런 웹 3 해커톤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돼, 전 세계 50여 개국의 학생에게 실리콘 밸리의 대기업 실무 경험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VR 번들을 포함한 플레이스테이션 5, 오큘러스 헤드셋 등을 포함해 총 4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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