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알칸타라 카드, 미래 카드 가치 상승할 만한 선수 카드로 주목

안하영 / 2022-11-21 17:54:56
알칸타라는 30대 중후반까지 대투수로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사진출처=이베이]
알칸타라는 30대 중후반까지 대투수로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사진출처=이베이]

트레이딩 카드 전문매체 스포츠 콜렉터스 데일리가 올해 만장일치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Sandy Alcantara)의 프로 데뷔 전 선수 카드와 프로 선수 신인 카드 등을 투자 가치가 있는 카드로 소개했다.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해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딩 된 알칸타라는 2019년부터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말린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등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1968년의 밥 깁슨, 데니 맥클레인 이후 54년 만에 등장한 양대 리그 만장일치 수상자다.

특히, 올해에는 잠재력이 폭발하며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투수로 거듭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 콜렉터스 데일리는 현재 알칸타라의 카드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향후 카드의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프로 데뷔 전 선수 카드
수량 측면에서 알칸타라의 프로 데뷔 전 선수 카드는 한정적이다. 대표적으로 2016, 2017 Topps Heritage Minor League 세트와 2017 Topps Pro Debut 세트를 언급할 수 있다. 메이저 리그 유니폼을 입은 알칸타라의 유일한 프로 전 선수 카드로는 2017 Bowman 카드가 꼽힌다. 전체적으로 세트의 다양성이 부족함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다. 기본 용지와 크롬 카드, 평행선이 특징이며 사인도 포함했다.

프로 선수 신인 카드
알칸타라의 선수 카드 대부분 소속팀을 말린스로 작성했다. 2018 Bowman의 기본 및 패러렐 신인 카드와 2018 Bowman Chrome의 신인 사인 카드가 대표적인 신인 카드이다. 카디널스 소속의 카드로는 2018년 Topps Series 1에 삽입된 신인 카드가 있다.

알칸타라의 기본 카드와 사인은 Allen&Ginter, Topps Chrome, Archives, Clearly Authentic 및 Finest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수집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신인 사인 카드는 2018 Topps Chrome 카드다. Chrome 카드는 Topps 플래그십 출시와 동일한 디자인을 공유하며 고전적인 크롬 마감에 대담한 파란색 잉크 사인이 특징이다. 기본 사인 가격은 매우 합리적이지만 일련번호가 있는 패러랠의 경우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베테랑 카드
2019년부터 알칸타라는 여러 카드 세트에 등장하지만, 베테랑 사인 카드는 거의 없다. 2019년 Scouts Top 100 인서트 세트에서 Inception, Tier One 및 2019 Bowman Chrome 카드에 알칸타라의 사인이 등장한다. 지금까지 알칸타라의 사인이 있는 카드는 Topps Gallery, Topps Series 2, Topps Update 카드다. 알칸타라의 기본 카드는 전반적으로 저렴하며 2018 Topps Chrome과 같은 제품의 기본 사인은 약 35~4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사이영상 수상 이후로 그의 카드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투수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투자가 더 효과적이다. 알칸타라는 30대 중후반까지 대투수로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알칸타라는 이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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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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