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수비수 '안톤 워크스', 마이애미서 보트 충돌 사고로 사망

온라인뉴스팀 / 2023-01-20 09:28:00

1월 19일(현지 시각), 더 선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 소속이었던 수비수 안톤 워크스(Anton Walkes)가 워크스는 미국 남부 시각 기준 1월 18일 오후 발생한 보트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더 선은 마이애미 헤럴드를 인용, 워크는 마이애미에서 보트 두 대가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난 사고가 발생한 뒤 구조되었으나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CPR을한 뒤 워커스를 현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미국 프로 축구 리그(ML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워커스의 사망을 애도했다.

한편, 워커스는 2013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2016-17시즌 리그 컵 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한 후 완전 이적하여 2시즌 동안 6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20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MLS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샬롯F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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