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부상' 맨유, 뮌헨 MF 자비처 임대 영입

온라인뉴스팀 / 2023-02-01 10:18:58
마르셀 자비처 / 사진=Gettyimages 제공
마르셀 자비처 / 사진=Gettyimages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셀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비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자비처는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뮌헨 등에서 뛰었으며, 주로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최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맨유는 자비처를 임대로 데려오며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자비처는 "(임대) 기회에 대해 들은 순간부터 내게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경쟁력 있는 선수이고, 구단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임대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선수단에 많은 경험과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느낀다. 새로운 동료, 감독과의 시작이 기대되고, 나의 능력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