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2일(현지 시각), 맥루머스는 하이통 인터내셔널 시큐리티(Haitong International Securities) 애널리스트 제프 푸(Jeff Pu)의 전망을 인용, 애플의 자체 설계 5G 모뎀을 탑재한 아이폰 SE가 2025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푸는 하이통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의 최신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SE에 탑재될 애플의 자체 설계 5G 모뎀 생산을 TSMC가 담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푸의 주장에 앞서 애플 소식에 정통한 또다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Ming-Chi Kuo)도 애플이 설계한 5G 모뎀을 장착한 아이폰 SE 출시 가능성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아이폰 SE가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TSMC의 4nm 공정으로 생산된 5G 모뎀을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아이폰 SE 생산은 2024년 1분기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애플의 최신 아이폰 SE는 지난해 3월 출시됐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X57(Snapdragon X57) 칩을 장착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