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2023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IoT 사업 확장 계획 발표

코딩월드뉴스 / 2023-10-04 12:19:39
1NCE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전 세계 IoT 연결 서비스에 주력

도쿄 - 소프트뱅크 주식회사(TOKYO: 9434, "SoftBank")는 2023년 10월부터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글로벌 IoT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을 포함한 19개의 국가 및 지역에 걸친 이번 판매 확장에서 소프트뱅크는 독일 1NCE GmbH사의 저렴한 글로벌 IoT 연결 서비스인 "1NCE IoT Flat Rate"를 주로 기업 고객들에게 마케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2026년 3월 31일에 종료되는 2025회계 연도 내에 APAC 및 기타 지역에서 총 2백만 1NCE IoT Flat Rate 연결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 발전에 필수적인 차세대 사회 기반을 제공하는 회사”

이번 발표에 따라, 소프트뱅크는 주요 통신 사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Beyond Carrier" 성장 전략을 따르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변환(DX)을 촉진하고 있다. IoT 분야에서 소프트뱅크는 2022년 4월에 1NCE GmbH에 지분 투자를 하였고, 19개의 APAC 시장에서 회사의 1NCE IoT Flat Rate를 독점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소프트뱅크는 이전에 주로 일본에서 1NCE IoT Flat Rate를 마케팅하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 APAC의 19개 국가 및 지역으로 판매를 확장하여 IoT 사업의 글로벌 론칭을 강화한다. 소프트뱅크는 APAC에 기존의 위치(9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22개의 위치)를 활용하여 IoT 영업팀을 4배로 확장하고, 1NCE와의 파트너십으로 전용 온라인 IoT 상점을 출시하며, 지역 내 광고 및 기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의 대표이사 부사장, 다이치 노자키는 "APAC 지역에서 IoT 사업을 완전히 확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일본 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의 DX에 기여해 왔지만, 앞으로는 1NCE와 같은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하여 일본 시장에서 얻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APAC에서 완전히 자리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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