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큰 호응 얻고 있다.
㈜쿠폰스퀘어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헬로고스트는 학교폭력을 내용으로 가해자, 피해자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청소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뮤지컬의 춤과 노래로 밝게 풀어낸 공연이다.
최근에는 대전 서구청과 협업하여 대구서구 내 4개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매 공연마다 학생들이 실제 공연장처럼 박수치며 큰 열기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뮤지컬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학교폭력예방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공연을 제작한 ㈜쿠폰스퀘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통한 문화예술컨텐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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