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1억원 상당 의류기부..'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성호 기자 / 2023-11-16 08:59:33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사진=갤러리아백화점

[CWN 이성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제막식에서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공동 사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기부 단체로 강남구 목표 모금액은 37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모금액인 43억4400만원이 모였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강남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 및 불품은 나눔이 필요한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기부 물품은 강남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연말 지역 나눔 행사에 1호 기부 단체로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