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구, 이우진, 우슬기, 조정원등 연예인 공연 펼쳐져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에 물품기부
최완정회장 "행사를 통해 건강 되찾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CWN 이성호 기자] 대한계단오르기걷기협회(회장 최완정)가 26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해성여자고등학교에서 ‘계단오르기걷기대회 및 연예인 공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돕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연예인들과 함께 계단오르기 걷기 운동을 한 후 연예인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완정, 조승구, 한태현, 최태수, 오협, 김대흥, 이우진, 조윤호, 우슬기, 천예은, 아이바, 엄화식, 조정원 등이 공연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보나페리치타, 롯데칠성음료, vt코스메틱, cj제일제당, 해성여자고등학교, 록피드면역, 엔택월드, 지인산부인과, 유복건설, 대한보건협회, 애드브레인, 부영산업, 법무법인송담, 하늘땅한의원 등 15개 업체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계단오르기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후원해주신 업체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완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단오르기 걷기 운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물품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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