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성호 기자]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새출발기금은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을 받는 등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 대상이었다.
그러나 내년 2월부터는 코로나 기간(2020년 4월~올해 5월) 중 사업을 한 소상공인·자영업자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 △법무·회계·세무 등 전문직종 △금융업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된다.
새출발기금 신청은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이나 캠코 1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곳 등 오프라인 현장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캠코 관계자는 "새출발기금, 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또는 대출사기 등 다수의 불법사례가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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