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임영웅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산태안방'에서 성남보육원에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도정한 쌀 30포대와 내복 30벌,양말과 장갑등 겨울용품 300여만원 상당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산태안방 회원들은 "매달 정기적으로 월3회 성남보육원을 찾아가 목욕도우미와 아이들과의 식사 그리고 아이들과의 놀이등으로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애정어린 관심과 꾸준한 돌봄등을 지속해오고있다"며 "올해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티스트 임영웅에게 받은 사랑과 축복이 아이들에게도 더 큰 행복으로 전달되게끔 물품을 기부 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서산태안방은 2020년부터 성남보육원에 생활 물품등을 해마다 500만원씩 꾸준히 지원하여 누적금액이 현재 2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선한영항력을 실천하는 임영웅 그리고 함께하는 영웅시대 서산태안방의 아름다운 봉사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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