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건이상 특허출원, 의료이미지 처리, 백신수요예측, 데이터소비 활용해석등 특허등록
현역 의료인들과 연구개발 전문가들 함께 모여 의료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기술개발 목표

[CWN 이성호 기자]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의료데이터 수집·분석·활용에 꼭 필요한 요소기술인‘의료 이미지 처리방법’ ‘백신 수요 예측시스템’등 특허 4종을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들 역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등에 관련된 특허들이다.
의료데이터 연구 및 활용등에 있어 개인 민감정보룰 딥러닝기술을 통해 비식별화 하는 ▲의료 이미지 처리 방법 특허, 코로나19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이 계속 등장, 고령화등으로 만성질환 환자 전세계적 증가등 국가 보건안정을 위한 백신의 공급량, 처방량등 데이터기반의 수요 예측을 통한 백신생산의 효율적인 공급이 가능한 ▲백신수요 예측 시스템, 데이터 분석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 보다 획득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더 중요해져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만 추출해 데이터 해석 및 맞춤형 데이터 제공 관련 ▲ 데이터 소비 및 활용 위한 데이터 큐레이션, 음성 인식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AI 스피커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공지능 가상 비서 애플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전자 ‘빅스비’등 다양한 유형의 AI가상비서 서비스를 단일의 통신 디바이스를 통해 병원IoT서비스, 산업현장등 멀티 챗봇 모듈을 이용하는 관리 서버 관련 ▲멀티 챗봇 모듈을 이용하는 관리 서버등 신규 특허 4건을 등록했다.
미소정보기술 R&D센터 손진호 CTO(전무)는“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의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현역 의료인들과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융합해 기술과 특허를 의료현장에 실용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4종의 신규 특허등록외에도 해마다 10건이상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진행했으며 올해 누적 특허출원 건수는 50건이상이다.
특허출원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 의료데이터클라우드, 의료기기외에도 AI를 활용한 산업안전분야, 스마트팩토리, 우주항공분야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미소정보기술은 의료데이터는 물론 산업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잘 다루고 있으며 어떠한 산업도 데이터를 빼놓고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며 데이터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으로 한 차원 앞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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