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확정

손태한 인턴 / 2024-01-16 17:28:54
16~31일까지 열람 기간... 누구든지 상세 내용 확인 가능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특례시

[CWN 손태한 인턴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 제1항에 따라 수립된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하고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람 기간은 오는 16일~3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열람 장소는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이다.

열람 기간 중에는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 누구나 고양시청에 방문해 상세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공간적 범위를 고양특례시 행정구역 및 교통권역으로, 시간적 범위를 2022년부터 2026년으로 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4차 증진계획의 수립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실태조사 및 분석과 관계부처, 경기도 및 일반인의 의견 수렴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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