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도입…추가 보관함 탭 및 WASD 키 사용 등 편의성↑

[CWN 김정후 인턴기자] 블리자드엔터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IV의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공지했다.
17일 블리자드는 “오는 24일 새벽 3시 디아블로 IV에 새로운 시즌인 ‘피조물의 시즌’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피조물의 시즌에는 ‘시련의 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순위표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키보드의 W-A-S-D 키로 성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추가 보관함 탭도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술 트리 재할당·금화 거래 시 UI 관련 사항이 개선되고 얼음 속의 야수를 소환하는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다.
블리자드는 새로운 시즌에 대해 "졸툰 쿨레의 유산에서 탄생한 사악한 음모가 성역을 위협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시즌 기계 동료인 ‘청지기’와 함께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누비며 졸툰 쿨레가 만든 물레의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디아블로 IV에 관한 모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Gamespress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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