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한-덴마크 도시개발 벤치마킹 회의 개최

손태한 인턴 / 2024-01-19 14:17:08
“향후 더 많은 해외기관과 주택시장 현안 협력”
면담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면담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CWN 손태한 인턴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19일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 전문가 대표단과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대표단은 HUG의 역할과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민간임대주택△사회주택△조합주택 등 자국의 다양한 주택점유 형태를 설명했으며 이후 양국 주택시장 현안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HUG 관계자는 “양국의 주택정책과 주택금융 기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기관과의 협력확대를 통해 제도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는 레알다니아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10년에 설립돼 주택경제 학문 환경 개선과 부동산 정책 개발을 위한 자문 제공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CWN 손태한 인턴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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