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성북구에  쌀 1,200kg 기부

이성호 기자 / 2024-02-02 11:12:37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임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행렬 동참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 실천해 나갈 것”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임원들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1일 백미 300만 원 상당(1,200kg)을 성북구청에 기부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패를 전했다. 사진=성북구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임원들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1일 백미 300만 원 상당(1,200kg)을 성북구청에 기부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감사패를 전했다. 사진=성북구

[CWN 이성호 기자]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 지난 1일 서울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해마다 진행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연말·연초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집중적으로 모금하는 운동이다.

기부를 통해 전달되는 성품은 성북구 소외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의류봉제업체 협회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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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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