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새마을금고, 석관동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기부

이성호 기자 / 2024-02-06 13:52:08
석관동 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10kg) 119포 기부 
매년 따뜻한 기부를 이어간 석관동 새마을금고에 성북구청장 감사장 수여 
석관동 새마을금고, 석관동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기부.사진=성북구
석관동 새마을금고, 석관동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기부.사진=성북구

[CWN 이성호 기자] 석관동 새마을금고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백미 (10k)g 119포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석관동 새마을금고는 202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석관동주민센터에 성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백미(10kg) 65포, 2023년 백미(10kg) 102포를 기부했다.

석관동 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만이라도 거르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주민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창섭 석관동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물가 고금리의 경기침체가 지속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소득가구의 끼니 해결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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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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