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X하우시스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7분 현재 0.36% 내린 4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올해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하며 배당 기조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저평가에 근거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상회하며 전년과 유사한 높은 레벨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닥재 등 일부 건자재 품목의 수출 확대, B2C 중심 마케팅 강화 등 사업 전략 방향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저평가에 근거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금리 인하를 비롯한 아파트 분양 및 주택 매매거래 증가 등 업황 개선 시그널은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800억원과 1097억원으로 전년대비 1.4%와 0.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LX하우시스는 2009년 4월 1일을 기준일로 LG화학의 산업재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으며 2009년 4월 2일자로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창호와 인테리어 자재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용 원단, 일반 부품, 경량화 부품, 산업용 필름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창호, 바닥재, 솔리드서피스 등의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원단, 인테리어 필름, 데코필름, 가전필름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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