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반도체주 급등에 투심 긍정반응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4-03-04 13:16:0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 현재 1.77% 오른 7만4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6.21% 오른 16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델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31.62% 상승한 124.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에 상장된 엔비디아는 4% 올라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어섰고 AMD 주식도 5.25%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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