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주가 하룻새 냉온탕 '들썩'…초전도체 관련 이슈 주목

최준규 기자 / 2024-03-0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23% 오른 11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전 거래일인 지난 5일에는 14.76% 하락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상승 그래프를 그려내면서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초전도체 발표 이슈로 테마군이 시끌벅적하다. LK-99 이후 상온·상압 초전도체 'PCPOSOS'가 미국 학회에서 발표됐지만 기대를 모았던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신성델타테크도 초전도체 관련주인만큼 이같은 이슈로부터 무관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앞으로 관련 뉴스를 체크하면서 주가 추이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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