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0.05% 오른 18만9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애플 실적의 영향이 제한적이며 현재 낮아진 밸류에이션에 주목해야 한다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아이폰의 1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중국 판매의 부진을 미국과 유럽에서 상쇄하고 있다며 애플의 아이폰 판매 약세가 이 회사의 1분기 이익 하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은 이미 실적 추정에 반영돼 있고 추가 하향 가능성은 적다며 오히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0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075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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