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현재 27.35% 오른 2만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재료·부품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SDI가 전날 차세대 제품인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내년 초 양산한다는 계획을 밝힌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고체 배터리가 주목받았는데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리튬 사업을 준비 중으로 소재 개발은 완료한 상태다.
올해 반도체를 필두로 모든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895억원을 전망한다고 한화투자증권이 진단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TMA 제조 가능 업체다.
유기금속화합물 설계 및 TMA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LED, 반도체, 디스플레이, Solar소재 및 석유화학 촉매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구성은 반도체소재 약 53.61%, , Solar 소재 약 31.86%, 석유화학촉매 약 9.04%, LED소재 약 4.94%, 기타 약 0.55%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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