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소형 사운드바 ‘헤스톤 60’·서브우퍼 ‘헤스톤 서브 200’ 공개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2025-09-03 15:00:38
9월 23일 공식 출시, 전국 주요 매장서 청음 가능
올해 초 TV 사운드바 ‘헤스톤 120’으로 시장에 진입한 마샬이 ‘헤스톤 60’과 ‘헤스톤 서브 200’을 새롭게 선보이며 헤스톤(Heston) 라인업을 확장했다.
헤스톤 60은 다양한 TV 크기에 맞는 최적화된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Dolby Atmos를 지원해 음악과 영화에서 입체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블랙과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벽걸이·테이블 설치가 가능한 듀얼 마운트 옵션과 자석식 로고·컨트롤 패널로 깔끔한 설치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마샬 특유의 PU 가죽과 프렛 디테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면 드라이버와 웨이브가이드로 어느 위치에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Wi-Fi 기반 AirPlay, Google Cast, Spotify Connect, TIDAL Connect, Auracast™ 등 최신 연결성을 제공하며, 마샬 앱을 통해 EQ 조정과 프리셋 관리, 다양한 사운드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헤스톤 서브 200은 헤스톤(Heston) 시리즈의 저음을 보강하는 서브우퍼로, 블랙·크림 색상으로 출시된다. Bluetooth LE 오디오 기반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두 개의 5.25인치 우퍼와 클래스 D 앰프가 깊고 웅장한 저음을 구현한다. 특히 헤스톤 60과 조합 시 소형 사운드바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교체 가능한 부품 구조와 OTA 업데이트, 공식 수리 서비스로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PVC를 배제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헤스톤 60과 헤스톤 서브 200은 오는 9월 23일부터 각각 1,090,000원, 790,000원에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9월 30일부터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주요 가전·음향 매장에서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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