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다리 움직임 감지해 최적의 마사지 제공

[CWN 조승범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를 지난 1월 31일 특허 등록한 사실을 14일 공개했다. 

등록 대상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다리부에 적용될 예정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특허 제 10-2633541호)’,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특허 제 10-2633545호)’,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특허 제 10-2633550호)’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가 다리 마사지부에 수용되는지를 감지해 수용된 경우에만 다리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어 기술이다.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 회전력을 감지해 다리 마사지부 회전 동작을 제어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 길이 조절력을 감지해 다리 마사지부의 길이 신축 동작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 “앞으로 관련 특허를 확보하고 이를 적용한 헬스케어 로봇을 출시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4월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과 디자인 등 총 1763건을 출원했다. 이 중 812건이 등록돼 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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