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날씨] 오전까지 세찬 비…낮 최고 33도 '찜통'

최준규 기자 / 2024-07-04 09:39:06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5일 오전에 요란한 비가 오다 오후에 거의 그치지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밤까지 이어진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광주·전남, 경남내륙, 대구·경북내륙 30∼80㎜(경기남부 최대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30∼100㎜(대전·세종·충남 최대 150㎜ 이상, 충북 12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다.

이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는 각각 시간당 30㎜, 20㎜ 내외,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이며 경북권, 전남권도 새벽∼아침 시간당 20∼30㎜, 경남권은 아침∼오전 시간당 20㎜ 내외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26∼33도다.

또한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역이 '좋음'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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