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다양한 생활 정보 제공
우리은행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구인 구직을 돕기 위해 국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 매칭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제공된다.
한국 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사용자가 ‘우리WON글로벌’을 사용하면,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 구직 정보를 손쉽게 검색 가능하다.
‘우리WON글로벌’을 사용하면, 외국인 사용자가 계좌조회, 자금 이체, 해외송금 등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는 물론 출국 만기보험 서비스, 외국인 등록증 등기우편배송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는 17개국의 언어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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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이번 외국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국내 거주 중인 많은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그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구직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265만 명 이상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기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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