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방북…북한 사회안전상과 회담

남사웅 / 2026-06-15 10:04:32
베트남 공안부 장관, 13일 평양 도착…북한 사회안전상과 회담

[CWN 남사웅 기자] 북한과 베트남이 공안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방북 중인 르엉 땀 꽝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방두섭 북한 사회안전상 간 회담이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는 양국 공안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법집행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회담이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은 지난 13일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베트남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닷새간 일정을 진행했다. 당시 특사단은 북한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선희 외무상 등을 접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또 럼 서기장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국빈 방문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가진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남사웅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