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2.04% 내린 18만7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간밤 미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출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2700선이 무너진 상태다.
기관은 161억원, 외국인은 475억원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3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밤으로 예정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매물을 소화하며 하락했다. 여러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데다,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진 여파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하락세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2023년 전체 매출 중 DRAM과 NAND가 각각 63%와 29%의 비중을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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