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출시전부터 인기폭발 왜?

최준규 기자 / 2024-04-16 10:20:06
사전등록자 數 벌써 200만명 넘어서
3차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조기마감
한국·대만·홍콩·마카오서 24일 출시
▲넷마블은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CWN 최준규 기자] 넷마블의 야심찬 신작이 출시되기도 전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화제다.

이번에 내놓을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넘겼다고 넷마블이 16일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가세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지난 2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모두 조기마감됐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24일 오후 8시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23일 오전 11시부터다.

이번에 고퀄리티로 제작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이 커스터마이징 영상은 투사 캐릭터가 탄야(드라마 신세경 분)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체형, 얼굴, 헤어, 문신, 피부색, 눈썹, 화장 등 이용자 입맛에 맞춘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또한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더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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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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