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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달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1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
국가대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의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 공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달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독자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1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5개 정예팀의 1차 성과물을 선보인다. 올해 정부는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T, NC AI, LG AI연구원을 정예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6개월 이내 글로벌 AI파운데이션 모델과 비교했을 때 95% 이상 성능 발휘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정예팀들이 개발한 AI모델 시연을 포함해 성과 PT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정예 팀들의 인공지능 체험관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전등록제로 운영되며 행사 프로그램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1차 발표회로 정예팀들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개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이다.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1차 단계평가는 내년 1월 15일 이전에 정예 팀들의 성과·계획 등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5개 정예팀 가운데 한 곳이 1차 평가에서 탈락하며 향후 6개월마다 최종 1~2팀이 남을 때까지 경쟁이 이어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정예팀은 AI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구축 및 가공 비용 연간 30~50억 원 가량, 해외 우수 연구자 인건비, 연구비 연간 20억 원 가량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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