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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게이밍 키보드 ‘PRO X 60 LIGHTSPEED’. 사진=로지텍 |
[CWN 손현석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과 협업을 통해 설계한 ‘PRO X 60 LIGHTSPEED’ 게이밍 키보드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PRO X 60 LIGHTSPEED는 일반 풀배열 키보드 대비 60%의 컴팩트한 크기로, 로지텍 G가 선보이는 첫 미니배열 게이밍 키보드다. 키보드 옆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 역동적인 마우스 움직임이 필요한 경쟁 플레이에서 유리하다.
무엇보다 게이머들의 니즈를 세밀하게 파악해 개발된 ‘KEYCONTROL’ 기술과 함께 개인별 맞춤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 가능한 KEYCONTROL 기술은 키당 최대 15개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어 본인 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0m까지 연결 가능한 ‘LIGHTSPEED’ 무선 기술이 적용돼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며, ‘GX 옵티컬 스위치(GX Optical switches)’가 적용돼 기존 기계식 스위치보다 더욱 정밀하고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이밖에 플레이 상황에 따라 빛이 변화하는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LIGHTSYNC RGB’ 조명 효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핑크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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