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반도체 회복 지연 영업익 추정치 대폭 하향

최준규 기자 / 2024-06-28 11:12:44

[CWN 최준규 기자]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0.74% 오른 2만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실적 부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내려 잡았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올해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작년 11월 제시한 추정치 1901억원보다 47.40% 감소한 수치다. 올해 매출액도 기존 추정치보다 20% 줄인 1조2000억원으로 내놨다. 추정치 하향 조정 이유는 2022년 2분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하락세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마이크론은 2001년 8월 23일에 설립돼 2005년 10월 11일에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현재 반도체 제품(패키징) 생산 및 반도체 재료(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 Part)제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품과 사업장에 대한 환경 관련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관리를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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