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로 재탄생 특설무대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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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
[CWN 최준규 기자] 넷플릭스가 공포 테마존을 오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블러드시티는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경인 효산고 교복을 입고 좀비 분장을 해볼 수 있고 효산고 급식실, 기묘한 이야기 등 콘텐츠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특별 메뉴를 맛보고 다양한 협업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넷플릭스 콘텐츠를 국내 최초 라이브 쇼로 재탄생시킨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 라이브’를 매일 저녁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고 ‘호러메이즈’도 지금 우리 학교는 컨셉으로 리뉴얼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지금 우리 학교는과 기묘한 이야기의 세계가 펼쳐질 블러드시티에서 작품속 스릴을 직접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결합된 테마 체험존이 탄생했다”며 “색다른 고객경험 확장을 위해 국내외 IP(지식재산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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