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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제공. |
OTT(온라인 동영상) 업계에 광고 요금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넷플릭스에 이어 티빙도 월 4000원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을 출시했다.
티빙은 기존 월 단위였던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지난해 3월 티빙이 국내 사업자 최초로 출시한 광고요금제다. 이용자는 광고를 보면 OTT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의 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퀵 VOD, 다운로드, 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신설했다. 연 4만9900원, 월 4000원대로 제공한다. 24% 할인 혜택이다. 오는 5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100원 구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티빙 환승 구독 ▲’광고형 스탠다드’를 비롯해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신규 구독 고객이다.
구독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된다. 응모한 고객은 모두 CJ 더마켓 the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티빙은 당첨자 1명에게 티빙 골드바 10돈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탠바이미 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14일 발표된다.
이 회사는 광고형 스탠다드 및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 연간 이용권 결제에 토스페이를 이용하면 토스포인트 1000원 적립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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