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풀무원, ′냉장면 No.1′ 기술력으로 실온면 시장 진출…혁신 제품 4종 출시

풀무원이 ‘냉장면 No.1’의 역량을 기반으로 실온면 시장에 진출해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차별화 기술을 적용하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온면 4종(짜장, 짬뽕, 우동, 칼국수)을 출시하며 실온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냉장면을 중심으로 면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해온 풀무원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시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4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면의 품질이다. 갓 삶아낸 생면처럼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으며, 실온면 특유의 신맛도 ‘산취 저감화 기술’을 적용해 크게 줄였다. 풀무원은 면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본연의 맛과 풍미도 살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제공=풀무원

신제품 4종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로 구성했다.

직화 볶음짜장·볶음짬뽕: 쫄깃한 면에 소스의 맛이 더 진하게 배어들도록 볶음면으로 선보였다. '직화 볶음짜장'은 국산 돼지고기와 진한 춘장을 직화로 볶아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직화 볶음짬뽕'은 대파고추기름과 해산물 소스로 화끈한 직화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가쓰오우동: 진공 숙성 반죽으로 6번 치대어 갓 뽑아낸 듯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특징이다.

멸치칼국수: '다가수 진공 공법'을 적용해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멸치 육수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내 냉장면 시장 No.1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하여 실온면 신제품을 선보이고 본격 진입하게 됐다”라면서, “올해는 신제품 4종을 안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운영 품목을 확대해 실온면 간편식 시장 규모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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