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6분 현재 4.31% 오른 6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신한지주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내놓은데 대해 증권가 호평이 쏟아진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증권사 9곳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신한지주는 최근 은행주 가운데 두번째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했는데 오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50%, 주식 수 5000만주 감축을 달성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일제히 긍정 평가를 내렸다.
신한지주는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다.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저축은행업 등이 있다.
신한은행 외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자회사 사업 지위를 토대로 한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 중이다. 2021년 1월 신한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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