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날씨속보] 전국에 비 최대 300㎜ 이상·남부 밤부터 집중호우…낮 최고 31도

최준규 기자 / 2024-09-21 00:02:13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21일 비가 오며 특히 시간당 60㎜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며 내일까지 이어진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26도, 낮 최고 19~31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는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는 서울 21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36도, 제주 31도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30~100㎜(최대 120㎜ 이상, 경기 남부 150㎜ 이상)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100~200㎜(최대 300㎜ 이상) 강원 내륙 30~100㎜(남부 내륙 최대 150㎜ 이상, 중·북부 내륙 120㎜ 이상) 등이고 충청권에선 50~100㎜(최대 150㎜ 이상)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부지방에는 전라권 50~100㎜(남해안, 지리산 부근, 전북 북부 150㎜ 이상) 경상권 30~100㎜(부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 경북 북부 50~120㎜(북부 동해안 최대 180㎜ 이상, 북부 내륙·북동 산지 150㎜ 이상)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50~100㎜(남부 동해안 150㎜ 이상) 제주 북부 30~80㎜, 그 밖의 제주 50~150㎜(산지 250㎜ 이상, 중산간 200㎜ 이상)다.

특히 수도권은 이날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지 시간당 50㎜ 이상 강하게 쏟아지고 강원권은 오후까지, 동해안·산지에는 시간당 60㎜ 이상 집중호우가 퍼붓는다.

또 제주와 전라권, 경상권은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최대 50㎜의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다.

이와함께 제주·남해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시속 30~70㎞의 강풍이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며 부산과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엔 시속 70㎞ 이상 강풍이 분다. 

한편 이날 새벽부터 경북 앞바다와 울산·부산 앞바다, 동해 남부와 서해 중·남부 중 먼바다, 오전엔 남해 동부 먼바다에, 오후엔 서해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에 강풍이 분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