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커넥트'로 PC·모바일 원격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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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사진=넷마블 |
[CWN 김정후 기자] 넷마블의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PC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게임에는 넷마블의 리모트 서비스가 적용돼 사용자들은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C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PC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다음날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를 오픈했다. 넷마블이 리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자사 게임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처음이다.
넷마블 커넥트는 넷마블 런처를 통해 실행 중인 PC 게임을 '넷마블 커넥트 앱'으로 원격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리모트 서비스다. 넷마블 커넥트를 사용하면 넷마블 커넥트 앱만으로도 국내외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원격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PvP 공격, 캐릭터 사망 등 중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한 번의 로그인으로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현재 사전 등록자 수 20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본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다"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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