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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우버 택시와 가맹기사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김광수 고객솔루션그룹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우버 택시 송진우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우버 택시(Uber Taxi)는 미국 우버(Uber)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기사 및 승객들에게 합리적인 택시 호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우버 가맹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택시전용 대출상품 '신한 MY TAXI 행복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한다. 또, 운송수입금 입금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솔루션도 제공한다.
여기에 가맹 택시기사에게는 금융 세미나, 전문가 자산관리 서비스 등 혜택을, 신한은행 고객에게는 우버 택시 할인·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속 주요 영역인 은행과 택시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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