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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신용회복위원회 |
[CWN 김보람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금융산업공익재단(재단)과 '2024년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사업)'을 통해 신용점수가 상승한 2071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 지원금으로 운영되며 신복위에서 채무조정을 성실히 상환 중인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들의 신용상승, 취업촉진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사업 참가자 중 신용교육과 신용컨설팅을 받고 개인신용평점이 10점이상 상승한 2071명은 1인당 5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취업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신용교육과 컨설팅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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