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주가 하락 과도 저평가 국면 증권사 분석에 '전진 앞으로'

최준규 기자 / 2024-07-1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파이오링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7% 오른 9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NH투자증권의 우호적 분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NH투자증권은 파이오링크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이날 밝혔다. 1분기 실적 부진 후 과도한 우려에 따른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 종목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는데 지난해 일회성 프로젝트 역기저 효과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재고 이슈로 둔화됐던 보안스위치 일본수출이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고 봤다.

파이오링크는 2000년 설립된 네트워크솔루션 기업으로 2013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네트워크제품(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위한 장비, 보안장비,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장비)의 제조 및 판매와 보안서비스의 제공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ADC, 보안스위치, 웹방화벽, HCI 등의 데이터센터 핵심 솔루션과 정보보안 침해·서비스 동향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사전 확인, 분석, 컨설팅 등의 전반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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