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5% 오른 3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체외진단 기업 엘리텍그룹과 분자진단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엘리텍그룹은 자동화 분자진단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병원과 진단기관에 전자동화 분자진단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나스닥 상장사 브루커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유통망과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 회사는 C-Tag 다중분자진단 플랫폼을 엘리텍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C-Tag 다중진단 원천기술을 활용한 호흡기감염(RI), 성매개감염(ST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결핵 및 비결핵(TB/NTM) 진단을 위한 다양한 네오플렉스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2000년에 설립돼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다.
현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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