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8월 성수기·파리올림픽에 편의점주 주가 '싱글벙글'

최준규 기자 / 2024-08-0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BGF리테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5% 오른 11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편의점 가장 성수기인 8월을 맞아 실적개선과 침체된 주가가 저가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란 증권가 분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GS리테일도 뛰어오르고 있다.

BGF리테일은 하반기부터 점당 매출의 역기저 부담이 해소됨에 따라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최성수기로 접어드는 3분기에는 마진율이 높은 음료, 주류, 빙과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이뤄짐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극성수기와 파리올림픽 기간이 겹치면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체인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종속회사는 물류사업, 식품제조 및 유통 등 동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가맹본부가 자신의 상표, 서비스표, 상호, 영업표지 등을 제공하고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 교육과 통제를 하고 있다.

가맹점사업자는 가맹본부의 품질기준, 영업방식이나 시스템을 사용하여 점포를 책임 운영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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